최근 유통업계에서 디테일하고 세분화된 다용도 용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.
생활용품 전문기업 크린랲은 김장에 특화된 ‘손목이 긴 비닐장갑’을 비롯, 다양한 ‘크린장갑’ 제품군으로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고 16일 밝혔다.
크린랲은 주방은 물론 미용, 청소, 세차 등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‘크린장갑’을 다양한 사이즈로 세분화해 선보이고 있다. ‘크린장갑 플러스’와 ‘크린장갑 슬림핏’은 기존 크린장갑의 사이즈가 맞지 않아 불편한 소비자를 위해 고안돼 사이즈 선택의 폭을 넓혔다.
‘크린장갑 플러스’는 기존 대비 손목 길이가 1.5cm 더 길어져 위생적인 작업이 가능하며, 양면 엠보싱 처리로 땀이 차지 않아 쉽게 끼고 벗을 수 있다. ‘크린장갑 슬림핏’은 총 길이는 5mm, 너비는 10mm가 줄어 여성, 청소년 등 손이 작은 사용자도 장갑이 겉돌지 않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.
특히 ‘손목이 긴 크린장갑’은 기존 크린장갑에 비해 길어진 손목 길이로 총 길이가 37cm에 달한다. 양념이 손목에 묻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, 뛰어난 인장력으로 쉽게 찢어지지 않아 김장 시 높은 활용도가 특징이다.
어린이가 사용해도 흘러내리지 않는 미니 사이즈의 크린장갑도 있다. ‘뽀로로 크린장갑’은 작은 손 크기의 아이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사이즈로 아이들이 요리하거나 손이 더러워질 수 있는 놀이를 할 때 위생과 안전을 위해 쓸 수 있다.
크린랲 관계자는 “사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색적인 아이디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, ‘크린장갑’의 경우 사이즈 선택의 폭을 넓혀 다양한 제품군을 판매하고 있고, 특히 ‘손목이 긴 크린장갑’은 기존 제품에 비해 길어진 손목 길이로 요리 및 김장에 특화돼 인기 제품”이라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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